당진지역에서 운행 중인 장애인 콜택시가 법정 대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내 1·2급 장애인은 총 1천3명으로 시내 전체 장애인(9397명)의 20%에 해당하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상 1·2급 장애인 200명당 한 대를 운행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운행중인 장애인 콜택시는 총 4대로 법정 기준치인 5대에 미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7일 시 관계자는 "장애인 콜택시는 지체장애인협회 당진지부에 위탁운영중이고 예약제로 진행중이다."라며 "올해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장애인 콜택시 2대를 증설할 계획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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