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25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첫 순방지인 합덕읍에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34개의 마을 이장, 기관 단체장 등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진행됐습니다.
시작에 앞서 오성환 당진시장은 ”합덕읍의 줄어드는 인구가 우려된다“며,”앞으로 발전방향을 잘 잡아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합덕읍 3가지 현안사항으로는 해양경찰인재개발원 합덕 유치, 2024년 개통예정인 합덕역 역세권 개발, (구)흥덕 초등학교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입니다.
특히, 오성환 당진시장은 현재 오는 12월 결정되는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는 당진과 보령이 경쟁 중으로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췄습니다.
이후 주민들과의 질의응답식 건의시간이 마련됐는데요.
합덕 일반산업단지 부근 하천조성, 합덕초 부근 인도와 자전거도로 등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며 건의가 진행됐습니다.
한편, 오성환 당진시장은 주민들과 소통을 함과 동시에 이날 참석한 당진시 실·과장들을 호명하며, 건의된 의견이 추진될 수 있게 반영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민선8기 오성환 당진시장의 시민중심 순방을 통해 현장에서 의견을 수렴해 살기 좋은 행복한 당진을 만들어감에 앞장 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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