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3대 저수지 중 하나이자 충청남도 기념물인 당진 합덕제.
이곳에는 여름만 되면 30여종의 각종 연꽃들이 활짝 핍니다.
이 시기에 맞춰 합덕제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합덕제 연호문화축제가 진행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합덕제 일원을 방문해 연꽃과 사진도 찍고 공연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다양한 야외공연으로 축제의 밤이 열립니다.
오는 23일과 24일에는 지역 생활 문화예술인 버스킹이 열릴 예정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깡통열차체험, 야간경관조명 점등, 푸드트럭 등이 마련돼 있어 연호문화축제의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무더위로 지친 마음을 달래줄 볼거리 가득한 연호문화축제에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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