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교육에는 먼저 운영 과정에 대한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근무시간과, 급여, 근무 시 복장 등 근무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습니다.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키우고 학비마련 및 진로선택을 위한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하계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대학생은 총 31명으로 특별선발 합격자 10명을 제외하고 일반선발에서는 21명이 선발된 가운데, 1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대학생들은 당진시의 16개 부서에 배치되어 행정 및 복지 업무 보조 등의 다양한 행정 현장을 7월 11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체험할 예정입니다.
이날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저 또한 30년이 넘는 공직생활을 하며 과거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을 직접 담당하기도 했다며,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를 통해 공직사회 경험을 직접 체험함과 동시에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는 25일 오성환 당진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아르바이트에 대해 느낀 소감과 민선 8기 당진시에 바라는 점 등을 나눌 예정이며, 27일에서 28일 이틀 동안은 취업역량 강화교육도 진행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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