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설 명절을 이틀 앞둔 29일 당진 합덕전통시장과 당진소방서를 방문, 상인회원들을 만나 명절 인사를 나눴다.

 안 지사의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도민 생활을 살피고 목소리를 듣기 위한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전날인 28일에는 대천전통시장과 대천애육원, 보령해경 신설준비단, 보령소방서 등을 찾아 훈훈한 소통을 가졌다.

 안희정 도지사는 당진시립요양원 및 합덕시장을 순회 후 당진소방서에 들러 류봉희 당진소방서장으로부터 2014년 주요추진업무 및 당면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현황청취 후 119안전센터와 구조구급센터, 현장대응팀 등을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작년 한해도 당진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준 직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소방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근무 해 줄것."을 당부했다.

• 글쓴날 : [2014-01-29 19:59:06.0]

  • null 기자[jib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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