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당진문화재단 최초로 창작된 <김대건>은 2020년에 초연되어 예술성과 대중성은 물론, 성장과 교육적인 내용도 갖추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이례적으로 2년 연속 국비 지원에 선정되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연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댄스와 뮤지컬의 요소를 접목한 퓨전 장르 ‘댄스컬’ 안드레아 <김대건>은 파격적이며 새로운 형식으로 김대건 신부의 일생 속 고난 속에 피어나는 신앙심과 정신을 담아낸 공연입니다.
대규모의 공연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고려해 문화적 소외계층이 없도록 관람은 무료로 운영됩니다. 또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을 위하여 사전 녹화된 온라인 공연 영상 송출도 진행됩니다.
<김대건> 프로듀서 겸 당진문화재단 문화사업부장 곽노선은 “모든 것이 급변하는 사회 속 모든 분께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댄스컬 안드레아 <김대건> 공연을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공연 일정은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12일 금요일 두 차례, 13일 토요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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