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맞아 당진시가 이달 1일부터 시행중인 도로명 주소를 전격 홍보했다.

 시에 따르면 도로명 주소를 빠르게 정착시키기 위해 28일에는 합덕시장에서 29일에는 당진버스터미널에서 캠페인을 벌였다.

 시는 도로명 주소 확인 및 길 찾기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용품을 나눠 주는 등 이용객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지역주민에게 도로명 주소의 편리함을 홍보했다.”며 “시민들의 생활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명절에도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민원해결 및 안내를 위해 도로명주소 전환 상황실에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 글쓴날 : [2014-01-29 10:17:48.0]

  • null 기자[jib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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