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박승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기간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오는 29일부터 2월 3일까지 6일간 실시되는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149명과 의용소방대원 758명 및 의무소방 등 총 924명의 인원과 소방차량 33대가 동원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여 신속한 출동체계를 구축하고 화재취약대상 특별관리 및 순찰강화 등 사전예방활동을 전개하며 24시간 감시 및 순찰체제를 강화한다.
특히 터미널, 고속도로IC 등 귀성객이 많이 몰리는 장소에는 119구급차를 전진 배치하여 현장 응급처치 및 신속한 이송 등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설 명절에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작은 부분도 자칫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소방서에서도 사고예방활동에 주력하겠지만, 주민들도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갖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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