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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7. 09. [제4회 당진 합덕제 연호 문화축제 개최]


조선시대 3대 방죽 중 하나이자 왕실의 곡간 역할도 했던 당진 합덕제.

 

예부터 연꽃이 많이 펴 연호방죽이라고도 불립니다.

 

1960년대 예당저수지 축조로 농경지로 변했지만 당진시가 2007년부터 올해까지 수리박물관과 생태체험센터, 농촌테마공원 등을 조성했습니다.

 

또 복원된 연호방죽에는 30여종의 각종 연꽃들이 피어나 한국의 대표적인 연꽃단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당진 합덕제 연호 문화축제는 10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 진행됩니다.

 

SYNC윤재무 합덕제 연호 문화축제 집행위원장

 

집행위원회는 당초 여러 프로그램을 계획했지만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소화해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축제는 연꽃과 함께 다양하게 전시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녁에는 아름다운 야경도 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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