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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7. 01. [당진시, 왜목마을·난지섬 해수욕장 7월 10일 개장]


여름철 가족 단위 피서지로 주목받는 당진시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이 710일 개장합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왜목마을 해수욕장 진입로 두 곳과 도비도 선착장에 검역소를 설치하고, 안심콜 운영을 통해 해수욕장 방문이력을 관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올해는 발열스티커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의 체온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더불어 해수욕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취사행위 및 야영과 불꽃놀이 등은 금지되며, 해수욕장 내 텐트 등을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은 710일부터 822일까지 44일간 운영하며,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시 관계자는 해수욕장 질서유지와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관광객들의 협조를 당부하며 안심하고 쾌적한 휴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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