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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6. 01. [당진에서 첫 과수화상병 발생해…]


천안과 아산에 이어 당진에서 처음으로 과수화상병 확진 농가가 발생했습니다.

 

당진시는 과수화상병 자체 예찰 기간 동안 의심주로 분류된 사과농가 5곳을 정밀 검사한 결과 화상병 확진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나무나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가 나무 전체가 말라죽는 병으로 치료제가 없어 걸리는 즉시 폐기해야 합니다.

 

시는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화상병 발생 반경 5km185개 농가 164ha에 대한 합동예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확산세를 막기 위해서는 이상 증세가 있을시 과수농가들의 신고가 제일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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