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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5. 27. [당진시, 목욕장업 방역수칙 준수여부 합동점검 실시]


당진시가 관내 목욕장업소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충남도청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선제적으로 방역수칙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4일부터 목욕장업소 17곳에 대해 출입자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방역수칙 게시 및 준수안내 발열체크 및 유증상자 확인 공용물품 사용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합동점검반은 소규모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방역수칙 위반사례가 적발되면 1회 적발에도 행정처분을 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목욕장업소 특성상 마스크 지속 착용이 어려운 상태로 장시간 체류하는 점과 이용자들 간의 대화를 통해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점 등으로 집단감염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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