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7월 말부터 시작해 8월 중순까지 절정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최악의 무더위가 되진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여름의 폭염일 수는 10일에서 20일 사이로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장마는 평년과 비슷한 6월 하순부터 7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기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1~3개 정도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최근 태풍 강도가 점점 세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태풍 북상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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