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당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한데 이어 24일 3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375번과 376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보이며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의 확진자는 375번과 376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들 중 대부분은 기침과 근육통,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와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인 가운데 지난 13일 저녁 6시부터 22일 저녁 8시 사이 송악읍에 위치한 큰집숯불갈비를 방문한 사람들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