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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5. 24. [당진시, 당진화력 온배수열 활용 첨단 친환경 양식장 준공식 개최]


당진시는 24일 석문면 교로리 양식장 조성부지에서 당진화력 온배수열을 활용한 첨단친환경 양식장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준공식은 충청남도 이필영 행정부지사, 충청남도의회 김명선 의장,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경과보고 및 환영사와 축사, 감사패 수여와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양식장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친환경 양식 육성 사업으로 총 101억 원을 투입해 석문면 교로리 일원에 4규모로 조성됐으며, 육상 양식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또한 사육수를 여과해 재순환시킴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질병을 차단하는 순환여과식과 유용미생물을 이용해 사육수 내 오염물질을 분해하고 정화시켜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바이오플락 양식시스템을 적용해 항생제를 투입하지 않는 친환경 양식장입니다.

 

한편 지난 3, 흰다리 새우 종자 300만 마리를 입식해서 7월 첫 출하를 앞두고 있으며 향후 무항생제 인증 및 양식장 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 등을 통해 학교급식 및 기업체에 납품하는 등 판로를 다각화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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