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산과 서산, 예산 등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세가 증가하는 가운데 오늘 당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당진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과 관련해 송산면에 위치한 선호황토불가마사우나의 남탕 및 찜질방이용자에 대한 검사를 요청했습니다.

당진시청은 21일 재난문자를 통해 5월 14일 금요일저녁 7시45분 ~ 익일 오전 6시23분, 5월 17일 월요일저녁 8시41분 ~ 익일 오전 4시52분까지 사우나를 이용한 방문객들에게 선별진료소 검사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14일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당진 371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까지도 파악 중이며 지난 5월 1일 백석터미널에서 당진터미널로 오는 버스와 5월 2일 당진터미널에서 백석터미널로 가는 버스에서의 접촉자도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