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낮 12시쯤 당진시 수청동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두 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충격으로 외제차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 페달로 오인해서 우측 인근 상가로 돌진했고 상가 1층 편의점과 네일숍의 유리창 등이 크게 파손됐습니다.
다행히 상가 안에서의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두 차량에 타고 있던 3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두 차량의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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