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와 당진시의회가 도비도 여객터미널 이전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비도 여객선터미널은 청룡해운이 농어촌공사로부터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지만 건물 자체가 노후화되어 있고 휴게시설과 편의시설이 없어 많은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진시는 지난해 4월 ‘충청남도 도서민 편의시설 확충사업’ 공모에 선정돼 4억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작년 9월 부지 매립과 관련해서 주민 의견 수렴했습니다.
총 사업비는 약 15억 원으로 여객선터미널 조성면적은 200여 평, 건축면적은 80평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새 건축 부지는 현재 여객선 매표소와 선착장 근처 공유수면을 매립해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한편 여객선 터미널이 이전되면 편의시설과 휴게시설이 마련돼 도비도와 난지섬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