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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5. 11.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당진시가 11일 시청 아미홀에서 김홍장 시장과 관련 부서장,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서 도시브랜드 창출과 지역 사회·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 조성계획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11월 말 예비문화도시 지정 여부가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1년간 예비사업 진행 과정을 다시 심사해서 2022년 말 법정 문화도시로 최종 선정되면 5년간 총사업비 200억 원이 투입돼 다양한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해 나가게 됩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분석하고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받아서 당진만의 차별화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시는 문화도시 조성 준비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문예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포럼을 가진 바 있으며 5회로 구성된 포럼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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