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는 지난 7일 읍내동 근린생활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화기로 초기에 진압한 시민영웅의 사례를 10일 전했습니다.
이날 화재를 진압한 시민은 지하 화방에서 일하던 중 소리가 들려 밖으로 나가보니 화재가 발생해 즉시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현근 당진소방서장은 "골든타임 내 신속한 소화기 사용으로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며 "남다른 용기와 희생정신으로 대형화재 방지에 크게 이바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