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코로나19 1차 백신접종률이 약 49%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일 당진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달 총 열흘에 걸쳐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총 15,155명 가운데 백신접종에 동의한 11,743명을 대상으로 5,756명이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5월 6일부터 12일, 19일부터 21일에 걸쳐 2차 접종이 진행된다고 밝혔으며 1차 접종을 하지 못한 분들은 13일부터 18일 사이에 접종이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우 5월 10일 예약을 기준으로 27일부터 위탁 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가능하며, 위탁 의료기관으로는 당진종합병원, 성모병원, 합덕아산병원 등이 있습니다.
또한 의료기관에서 의사 한 사람 당 예진 인원은 150~200명으로 알려졌고, 이는 백신수급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 4일 발표한 ‘5~6월 접종계획’에 따르면 70~74세는 이달 6일부터 6월 3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접종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입니다. 65~69세는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접종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입니다. 60~64세와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 교사·돌봄인력은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접종기간은 다음 달 7일부터 19일까집니다.
▶SYNK◀
보건소 관계자는 이어 “이번 접종을 통해서 당진시가 코로나로부터 더욱 안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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