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경제환경국의 주요현안을 다루는 제3차 시정 정례브리핑을 4일 서면으로 실시했습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과 빅데이터기반 시민체감형 미세먼지정보시스템 구축,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과 그리고 당진산업폐기물 매립장 진행상황 등을 다뤘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시는 관내 지역건설 산업 수주율 향상을 위해 비상경제 대책본부를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TF팀 운영과 관내업체 우선계약 등을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석문국가산업단지 및 송산2일반산업단지에 각각 운영 중인 산폐장과 관련해서는 감시 강화를 위한 민간 환경감시기구와 민·관·사협의체를 운영하는 한편 중앙부처에 매립용량과 범위를 제한하도록 현행법 개정을 요구 하는 등 지역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감시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