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은 서산에서 당진을 지나 동해안 울진까지, 동서축을 연결하는 국책사업으로 총 연장 330km, 약 3조 700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한국교통연구원에서 개최한 공청회에서 신규 사업에는 반영되지 않았고,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됐습니다.
이에 당진시를 포함한 12개 시장‧군수와 국회의원, 시‧군 의회 의장 등과 연계해 국회 연석회의 추진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신규 사업 반영 촉구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또한 300만 도민의 염원을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이번 달 13일까지 온라인 전자서명 사이트를 통해 시민 서명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