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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무증상자도 ‘무료 검사’가능

당진시 보건소는 지역 내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거리두기 단계 및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무료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최근 1주일간 16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4차 유행에 대비하고 감염원을 조기 발견 및 차단하고자 코로나19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지역사회의 무증상 감염과 잠복 감염 등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진단검사를 확대함으로써 코로나19 양성자를 조기발견하고 지역사회 확산세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최근 종교시설 등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동시다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4차 대유행의 기로에 서 있다코로나19 증상은 일반 감기와 증상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경미한 증상이 있다면 시민 분들께서는 불안해하지 말고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당진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점심 및 소독시간 오후 12~ 1시 제외) 운영하며, 이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 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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