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지난달 19일(신평면)과 이번 달 10일(합덕읍) 두 차례에 걸쳐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뉴딜사업 준비지역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 개강해 총 7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합덕읍·신평면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내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전문가 강의 및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시 안병환 도시재생과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행정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발굴된 아이디어를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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