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에 적극 대응해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상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고 밝혔습니다.
감면 기간은 이번 달부터 3월까지 2개월로, 올해 1, 2월 사용량에 부과되는 요금이며, 계량기 2만 9965전을 대상으로, 6억 1985만원씩 2개월분인 약 12억 원을 감면합니다.
당진시 수도과 황정순 관리팀장은 “별도의 신청 없이 상수도 요금 감면을 일괄 적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계획이 시민들에게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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