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4일 설 명절을 맞아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 등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정 60가구에 3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 꾸러미를 대호지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한 꾸러미는 식료품, 세탁세제, 휴지 등으로 당진발전본부의 후원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 대호지봉사회가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호지면 행정복지센터 성낙준 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더욱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