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석문면생활개선회는 지난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 홀로 지내고 계신 석문면 20개리 60여 노인 분들께 김, 쌀국수 등 반찬을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전길자 회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찾아뵈면 너무 반가워 손을 놓지 않는다”며 “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올해도 상, 하반기 두 번에 걸쳐 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당진시 농촌진흥과 이재림 생활자원팀장은 “소외계층에 대해 후원결연을 맺어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확대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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