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송악읍 개발위원회에서 송악복지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억5000만 원을 기부한 가운데 기부금은 당진시기부심사위원회 심의를 마친 후 올해 시 사회복지과의 예산으로 편성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8월 준공된 송악사회복지관은 작년 12월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을 위탁운영자로 선정했으며 현재 관장(강영규)을 포함해 5명의 직원이 상근 중으로, 체력단련실·프로그램실·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김정환 이사장은 “앞으로 송악사회복지관이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