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2021. 01. 22. [현대제철, 수제 목도리 200명에 전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22일 당진시복지재단에서 당진제철소 사우 배우자로 구성된 마중물 주부봉사단이 직접 만든 목도리를 외국인 근로자 20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달식에는 당진제철소 고영훈 총무실장, 당진시복지재단 왕현정 이사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선영 센터장, 마중물주부봉사단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한 모든 인원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달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중물주부봉사단 최선민 단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손으로 만든 목도리가 기후가 다른 외국인 근로자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만들다보니 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봉사단은 지난 2008년 창단해 올해로 13년째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재봉틀을 이용한 마스크 만들기, 악기연주, 동화구연 등 단원들의 재능과 엄마의 마음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