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와 한서대 인문도시사업단은 2021년 새해 벽두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인문서당 ‘논어강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강독은 인문도시사업 단장인 안외순 교수(한서대 글로벌언어협력학과)가 직접 진행합니다. 지금까지 3년 가까이 ‘이용후생의 인문도시 당진’ 프로젝트를 열정적으로 이끌어온 안 단장은 “원문과 함께 음미하는 논어와의 대화는 최근 더욱 심각해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들께 큰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논어강독은 새해 1월 8일부터 약 12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에 온라인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수업 참여가 가능하며, 주최측에서 온라인 수업이 가능하도록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신청은 ‘당진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1월 5일까지(선착순 30명) 하면 됩니다.
(문의: 한서대 인문도시사업단 041-660-1268, hhcity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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