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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30. [뚝 떨어진 아침기온, 한랭 질환 주의하세요!]

당진시는 최근 연이은 한파에 아침기온이 영하에 머무르고 있어 한랭질환 발생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으로 대처가 미흡할 경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입니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19~`20절기 한랭질환 감시결과 한랭질환자는 303(사망자 2명 포함) 신고 됐으며, 연령은 65세 이상이 48.2%(146), 발생장소는 실외가 76.9%(233), 발생 시간은 새벽·아침이 43.9%로 많아 한파 시 내복·장갑·목도리 등으로 몸을 보호하는 등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한파특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개인건강수칙 준수 뿐 아니라 한파에 취약한 노인 등 이웃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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