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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30. [당진시, 내년 청년일자리 창출 국도비 32억 확보]



당진시가 정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공모에 12개 사업 선정으로 사업32억 원 포함 총 48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종근당건강, 동아제약 등 바이오식품 기업 이전 신규 수요를 반영한 바이오식품산업 지역정착유도 일자리 지원사업 뿌리산업 위기극복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지원 청년일자리지원사업 등 5개 신규사업, 7개 계속사업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는 기업이 정규직 청년 신규채용 시 1명당 최대 2년간 월 200만원(기업 자부담 10% 이상)의 인건비를 지원하게 되며, 이를 통해 내년 청년 253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당진에는 여러 산업단지에 중소·중견기업이 다수 존재하고 있으나 기업 인건비 부담 등으로 청년들이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기업과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당진만의 특색이 반영된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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