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신평면 여성·청소년 자치센터를 2021년 1월 1일부터 신평면 주민자치회에서 위탁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탁기간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이며 내년도 위탁비는 약 6000만 원입니다. 신평면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실행법인과 협력해 주민자치력을 제고하고 지역주민 복지증진 등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협약식에서 정복순 주민자치회장은 “제19회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도 주민 스스로 지역현안을 넓고 깊게 바라보는 시각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이번 민간위탁이 주민이 참여하고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주민자치의 좋은 사례로 남아 신평면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진정한 지역공동체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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