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시민들의 정보접근성 향상 및 통신비 경감을 위해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와이파이 신규 설치사업이 완료됐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설치한 공공와이파이는 전액 국비사업으로 당진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및 보조축구장, 기지시버스정류장,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삽교천 관광지 내 바다공원,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센터, 송악읍 주민자치센터, 석문 문화스포츠센터 총 9개소에 무선AP 18대가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송희동 당진시 민원정보과장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설치해 통신비 부담 없이 휴대폰 및 태블릿PC 등 초고속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시는 향후 2022년까지 공공시설물 및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50개소 이상의 신규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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