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전국 150여개의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농촌진흥사업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과 함께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에도 적극적으로 기술지도 방법을 모색하고 현장중심으로 농업기술 보급과 농업 전문인력 양성, 농산물 가공, 농기계 임대 등 각종 농업·농촌 활성화에 앞장서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 비대면교육 콘텐츠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와 ‘교육콘텐츠 부문 장려’도 수상했으며, 지난 7일에는 한국전문지도연구회에서 올해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올해 총 4개의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재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직원 모두가 함께 일궈낸 소중한 성과물”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현장중심의 대농민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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