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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23. [당진시,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한다]



당진시는 지난 22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김홍장 당진시장, 왕현정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김영일 당진경찰서장, 박종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안전 도시 당진시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교통사고 취약지역에 LED 바닥 신호등과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을 설치하는 보행환경 개선사업으로 현대제철 2021년 사회공헌활동 ‘H형 빛나는 도로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제철소 임직원 매칭그랜트 참여 기금 18천여만 원이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협약에 따라 당진시는 사업을 총괄하며 행정적 지원과 사업완료 후 운영관리를, 복지재단은 현대제철이 기부한 지정후원금을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그에 따른 업무를 수행하며, 당진경찰서는 장소 선정 및 관련법 검토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 협의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시는 당진경찰서와 협의해 교통사고 취약 지역 및 유동인구가 많은 곳 13개소를 선정해 내년 상반기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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