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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22. [합덕읍, 두루두루 마을복지사업 첫 걸음 시작]



합덕읍(읍장 김지환)은 올해 6월 합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봉호)위원으로 구성된 마을복지계획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진 가운데 지난달까지 두루두루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최종적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2건의 사업을 2020년 주민총회에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웃과 함께하는 맛있는 한끼사업은 급격한 노령화(32%)를 겪고 있는 지역 문제를 반영해 독거노인과 주민들이 식사를 함께하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자 결정됐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우선 생필품 지원으로 대체해 16일부터 지원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함께 그리는 아동청소년의 미래사업은 주민 설문조사 결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공평한 배움의 기회 제공과 학습활동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관내 초··(9개교)와 대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장학금 사업은 별도로 운영되던 합덕장학회 장학 사업과 통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봉호 합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마을복지계획은 주민 스스로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공공부분에서 해결할 수 없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모든 것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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