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정 기간을 12월 22일 0시부터 12월 28일 24시까지 한 주간 더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왜목마을 해넘이·해돋이 축제’를 전면 취소하고, 관광객의 방문 자제를 호소하며, 12월 31일 경찰과 합동으로 24시간 사회적 거리두기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한편, 당진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2월 21일 기준 총 132명으로, 지난 12월 2일 나음교회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로 9일 동안 9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가족, 지인 등을 통한 연쇄감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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