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개발위 영농조합법인(대표 지태관)에서는 지난 15일 송악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쌀(10kg) 100포(3백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장마철 폭우와 태풍 등으로 인해 쌀 생산량이 5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쌀 값도 평년 대비 30% 이상 폭등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결정된 기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종천 송악읍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함께 어려움을 이겨내야 하는 시기에 고마운 마음을 보태주어 감사하며 뜻에 따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