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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15. [당진시, 함께 맞잡은 손으로 변화된 모자가정]



당진시는 곰팡이와 습기가 가득하고 쥐와 벌레가 서식하는 등 매우 열악한 곳에 거주하던 지적장애인 모자가정을 위해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진시 행복키움지원단과 장애인복지관은 지역의 기관 및 단체들과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는 등 주거지 마련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전했습니다.

 

당진시복지재단(왕현정 이사장), 당진시장애인후원회(심상복 회장), 세류성결교회(이연국 목사), 거남복지재단(이대호 이사장)이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보증금과 이사경비를 지원했고, 송산종합사회복지관(이명철 관장), 석문면 초락도리마을(김한조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석문면 초락도리 부녀회(문성숙 회장), 새마을지도자 석문면협의회·부녀회(회장 유문식·김명자)가 세탁기, 냉장고, 이불 등 물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시민들을 통해 가슴 따뜻함을 느끼게 되었다, “물리적인 사회적 거리두기는 계속 되더라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마음은 더 가까워졌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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