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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2. [원당3거리-우두동 도로 내년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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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원당한라비발디 옆입니다. 보시다시피 현재 도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취재결과 당진시가 원당3거리에서 우두동 그린식당 쪽으로 향하는 도로를 개설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설계는 2017년에 시작했으나 그 동안 도자기와 검 등의 문화재 정밀조사와 발굴 조사가 길어지면서 공사가 늦춰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도로의 길이는 630m, 폭은 15m이며 내년 7, 8월경에 완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업에는 공사비 15, 보상비와 매입비 등을 포함해 총 6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진시 관계자는 먼저 2차로 개설 이후 교통량이 많을 경우 4차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사로 인해 흙과 먼지가 날려 종종 민원이 있다매일 물을 뿌리는 등 최선을 다해 공사 중이니 불편하더라도 조금만 감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도로가 개설되면 원당동에서 우두동의 이동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JIB뉴스 김효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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