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긴 장마로 인한 고온 다습한 환경이 조성돼 일본뇌염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지난해보다 20배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작은빨간집모기의 올해 발생률은 지난해 0.1%보다 대폭 증가한 2%로 20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차선책은 실내와 실외 모기장을 활용하거나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기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적절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통해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JIB뉴스 전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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