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2020. 10. 29. [제 40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40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가 지난 28일 나라사랑공원 호국지사 위령탑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위령제는 김국환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장과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들과 호국지사 유가족이 참석해 호국 영령들의 애국 정신을 추모했습니다.

 

REP

합동위령제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기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1981년부터 거행돼왔습니다.

 

위령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희생자에 대한 묵념과 추념사, 추도사,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김국환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SYNC(김국환/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장)

지난날 이 땅에 벌어졌던 6.25 전쟁은 우리민족 최대의 비극이었습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순국선열이 만든 소중한 결실임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한편, 위령제가 행해진 호국지사 위령탑은 6.25 당시 무참히 희생된 당진지역 순국선열의 넋을 추모하고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2005년에 세워졌습니다.

 

JIB뉴스 전유진입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