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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8. [방치된 석문국가산업단지…체계적 관리 필요]


석문국가산업단지입니다. 칡넝쿨이 인도와 자전거 도로를 점령했습니다. 또 인근의 가로수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칡 뿐만 아니라 인도에는 잡초가 무성하게 자리 잡고 있었으며, 인근에는 임목폐기물이 버려져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석문국가산업단지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석문산단 내 점멸신호로 운영되는 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2명이 숨졌지만, 아직까지도 점멸등으로 운영되는 신호등이 많아 운전자의 안전도 위협받고 있습니다.

 

당진시는 석문산단의 기업투자 유치와 더불어 인도 정비와 신호체계 등 기본적 관리도 이어나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JIB뉴스 전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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