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2020. 09. 07. [비웃음 샀던 ‘삽교 해양테마과학관’, 44억 원 들여 리모델링]

당진항만관광공사가 운영 중인 해양테마과학관입니다.

    

해양테마과학관이라는 이름과 달리 실내 수족관은 대부분 비어있으며, 실제 물고기가 아닌 모형 물고기가 전시돼있습니다. 관광객들은 해당 시설을 비판하고, 차라리 폐장하라는 민원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에 당진시가 해양테마과학관을 4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리모델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리모델링을 위한 연구용역을 했으며. 진출입로 개선, 에스컬레이터 설치, 장애인 관람 편의시설 설치 등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당 건물 1, 2층 모두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논란이 되고 있는 전시물도 모두 교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910월 사이 해양테마과학관 리모델링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며, 내년 9월까지 리모델링을 완료할 것으로 보입니다.

    

JIB뉴스 전유진입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