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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첫 구인·구직 매칭데이 실시

 충남 당진시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이 지역인재들의 취업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5일 당진통합일자리센터가 실시한 2014년도 구인구직 매칭에는  (주)대한텔레콤을 비롯한 3개의 기업이 구인모집에 참여한 가운데 30여명의 구직자가 참석했다.

 

 이 곳에서는 바로 현장면접이 실시되며 당일에 1차 합격여부 결과가 나와 빠르게 취업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매회 구인기업과 구직자 등 참여자들의 점진적인 증가를 이끌어 내고 있다.

 

 그 결과 지역 내 구인·구직자의 실질적인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기업에게는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구직자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탄탄한 우량기업을 연결해주는 양질의 일자리와 희망을 주는 취업지원 시책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매월 둘째·넷째 주마다 시행하고 있는 구인·구직자 매칭은 2006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약200여회 가까이 진행됐다. 구인 구직자는 전화와 워크넷 및 일자리센터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할 수 있으며 외부 지역 지원자에게는 소정의 교통비를 지급 하고 있다.

 

 일자리 센터에서는 구인·구직자 알선과 이력서 클리닉 및 면접스킬등 의 특강을 하고 다문화 여성 및 노인 장애인들에 대해서는 원하는 구직자들에 한해 동행면접을 하여,

그동안 구직자들에게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 우수인력 채용기회, 다양한 일자리정보를 제공해 왔다.

 

 한편 이경수 당진 통합일자리 센터장은 “당진에 있는 모든 업체가 원하는 구직자를 만나 행복하게 일을 하고 구직자는 원하는 기업에 가서 맘껏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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