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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8. 26. [코로나19 확진자 정보 일부 공개에 당진시민 뿔났다.]

당진시 홈페이지 코로나19 관련 정보란이다. 8번 확진자 이동 경로를 검색하자 당진 동 거주라고만 밝히며, 정확히 어느 지역인지 조차 알 수 없다. 또한 롯데마트를 제외한 나머지 이동 경로에 대해서는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다.

    

이번엔 대전시 232번 확진자 현황입니다. 확진자의 연령과 유성구 봉명동이라는 거주지 위치를 대략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감염 경로도 밝히고 있다.

    

당진시민들은 인터넷커뮤니티를 통해 “8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모르는 상황에서 당진시가 지침 상 증상발현 2일전부터 동선을 공개한다며 17일 이전의 이동경로를 밝히지 않아 불안하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또한 일부 시민들은 당진시가 공개하지 않은 불확실한 사실을 믿고, 불안해하고 있다.

    

한편 천안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지침에 따라 제한적으로 이동 경로를 공개했으나 시민들의 요구로 모든 확진자에 대한 동선을 전면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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