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7-8월 휴가철이 되면, 반려동물을 버리거나 휴가지에서 잃어버리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 7월 한 달 동안 유실, 유기된 동물은 1만 3천여 마리로 최근 3년간 7월 평균값보다 9% 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동물의 유실, 유기는 동물 학대만큼 동물에게 커다란 고통을 주는 행위”라며 “동물등록 제도 개선과 학대, 유기 처벌 강화 등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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