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당진시가 코로나19 자가격리지를 무단이탈한 50대 중국인 남성A씨를 적발해 고발조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중국에서 입국한 A씨는 오는 25일까지 자가격리를 실시해야했지만 입국이 확인된 오후 6시부터 당진시가 수차례 연락했음에서 연락이 되지 않자 직접 찾아가 이탈사실을 확인 했다.

이에 당진시는 A씨가 방문을 시도했던 편의점을 찾아가 미방문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일대를 방역소독 완료했다. 그 후 A씨의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음성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당진시에서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이 적발된 사례는 7번이며, 인원은 10명으로 모두 고발 조치됐다.

• 글쓴날 : [2020-08-20 09:18:47.0]

  • 전유진 기자[jyz081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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